시흥시는 16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2019 시흥·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흥·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는 시흥·안산 스마트허브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흥시와 안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시흥고용복지센터, 안산고용복지센터, 경기도가 협업해 진행하는 대규모 채용행사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율촌 등 관내·외 우수 중소기업 50개 사가 참여해 사무·영업·생산·자재관리·납품배송·조리 등 다양한 직종의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일자리를 찾고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우수 중소기업 채용면접, 경기도 및 일자리유관기관의 일자리 지원시책 안내, 이력서 컨설팅, PC문서 지원, 이력서 사진 촬영, 직업심리검사, 타로카드, 마음건강 이동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매월 채용박람회(대규모 연 4회, 소규모 럭키데이 연 8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동행면접, 기업체 현장방문 등 현장수요 중심의 적극적인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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