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준식·박철 유공자는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전남도청에 끝까지 남아 항쟁하다 연행돼 5·18 부상자로 등록됐다. 장종희 유공자는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인천시지부장을 맡고 있다.
인천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명패 달기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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