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주민들이 구의 다양한 소식을 카카오톡으로 쉽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14일 구에 따르면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각종 구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공식 개설했다. 해당 서비스는 스마트폰 카카오톡에서 ‘인천시 중구’를 검색한 후 친구 추가를 등록하면 플러스 친구 홈과 대화창에서 구가 제공하는 각종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구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하고, 사고&재난 등 긴급 상황에 대한 정보도 추가로 전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폰 카카오톡을 활용하지 못하는 구민들을 위해서는 구정소식을 담은 모바일 소식지 URL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고, 이메일로도 모바일 소식지를 전송하고 있다.

모바일 소식지를 문자나 이메일로 전송받기 원하는 구민은 중구 홈페이지 구정홍보관(http://www.icjg.go.kr/publicity/prnw03a)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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