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문구 군사부일체가 담긴 뜻 , 어버이같아

스승의 날은 교권존중과 스승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여 교원의 사기진작과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지정된 날이다. 스승의 날 문구가 관심을 끌고 있다. 

20190515_075416.png
▲ 스승의 날 문구
스승의 날에 교원들이 제자에게 가장 듣고 싶어하는 문구로 '선생님, 존경합니다'1위를 차지했으며, 교원들이 제자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말로는 '넌 잘할 수 있어'라고 한다.  

옛부터 스승은 어버이와 같다고 했다.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라는 말에는 스승을 임금이나 아버지와 동일한 존재로 알고 마음을 다하라는 뜻이 담겨있다. 

전통적으로 스승의 날 스승들에게 작은 성의를 보이는 것은 그리 흉이 되지 않았다. 이 행위에는 약소한 선물을 통해 고마운 마음을 알리려는 의도가 담겨있다. 

15일은 ‘나를 잊지마’라는 의미를 가진 물망초가 탄생화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는 월별 탄생화 중 2월 탄생화에 해당한다. 무궁화는 2월 22일 탄생화로서 꽃말은 ‘미묘한 아름다움’이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