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14일 하천을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생태하천과를 깜짝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격무에 시달리는 생태하천과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장이 간식을 직접 들고 찾아가는 이벤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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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시장은 "음주취사의 하천문화를 물이 흐르는 하천, 가족들이 즐겨 찾는 힐링 하천을 만들어 시민의 품으로 되돌려 달라"며 "마블코믹스의 히어로들이 팀을 이뤄 지구를 지키는 어벤져스와 같이 생태하천과 직원들이 우리 시 슈퍼 히어로가 돼 하천을 지키는 어벤져스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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