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동두천시지부와 동두천농업협동조합은 15일 경제사업소에서 관내 영농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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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농협네트웍스가 주관한 행사로, 현대·기아자동차 차량점검반과 합동으로 농민들의 영농비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마련됐다.

와이퍼 교환, 엔진 및 브레이크 점검, 변속기 오일, 워셔액·부동액·냉각수 보충,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의 동두천 관내 200여 대의 영농차량에 대해 무상서비스를 제공했다.

남상식 지부장은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가 빠른 시기에 도래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영농비 절감을 통한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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