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경기역본부는 16일 평택지부가 평택시 평택2로 34(평택동) 삼성생명빌딩 1층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캠코 경기지역본부는 지역사회에 대한 고객 밀착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평택역, 평택고속·공용버스터미널로부터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평택동 지역으로 이전키로 했다.

평택지부는 2013년 5월 개소, 평택시, 오산시, 안성시, 이천시 등 4개 시를 관할지역으로 두고 국유재산 관리업무 및 기업회생 지원 등을 수행 하고 있다.

캠코 김구영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평택지부의 평택동 이전을 계기로 경기 남부권 4개 시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현장 중심의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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