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마이스산업 육성과 수원컨벤션센터 국제회의 유치를 전담하는 기구인 ‘재단법인 수원컨벤션뷰로’가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 수원컨벤션센터 전경. <사진=수원시>
▲ 수원컨벤션센터 전경. <사진=수원시>
수원컨벤션뷰로는 도시 마케팅과 국제회의 유치·개최, 관광·숙박·이벤트 연계 등을 하는 마이스 전담기구다. 수원컨벤션센터에 각종 회의·전시를 유치하는 역할도 한다.

시는 2017년 ‘수원컨벤션뷰로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마이스 전문가 자문위원회의, 발기인 총회, 관련 조례 제정 등을 추진하며 컨벤션뷰로 설립을 준비해 왔다.

수원컨벤션뷰로는 수원의 문화·관광자원, 숙박·편의시설, 자연경관 등 마이스산업에 최적화된 환경을 활용해 수원시를 마이스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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