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이 음악동네 사업으로 ‘2019 부평뮤직데이·뮤직위크’를 연다.

부평뮤직데이·뮤직위크는 2016년 뮤직타운·음악동네 만들기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 진행되는 부평 음악·융합도시 조성사업 중 하나다.

이번 행사는 17일 부평지하상가를 비롯해 굴포천 먹거리타운, 부평3동과 부평공원 일대, 부평문화의거리 등에서 10월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버스킹과 카페, 지하상가 중앙홀, 재즈펍 등에서 펼쳐지는 실내 공연으로 구성된다.

인천과 부평지역의 뮤지션과 동호회, 문화예술단체, 청소년 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 달 13일부터 15일까지는 부평뮤직위크가 굴포천 일대와 부평문화의거리, 부평지하상가, 부평3동과 부평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음악과 공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팀 ☎032-500-2042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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