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학 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학장과 이성영 기아자동차 센터장이 맞춤형 정비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 정인학 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학장과 이성영 기아자동차 센터장이 맞춤형 정비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는 15일 학내 세미나실에서 기아자동차와 오토큐 맞춤형 신규 정비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정인학 화성캠퍼스 학장과 대학 관계자, 이성영 기아차 센터장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오토큐 맞춤형 신규 정비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협업 방안을 마련하고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오토큐 정비인력 양성을 위한 교·보재와 교육자료 지원 및 채용 연계, 오토큐 맞춤형 정비인력 양성 지원사업 추진 및 인력 채용, 오토큐 취업 희망 인력 모집 및 정비인력 육성, 성공적인 사업 이행을 위한 업무 적극 추진 등이다.

정인학 학장은 "우리 대학과 기아자동차는 오토큐에 취업하기를 원하는 인력 모집부터 취업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며 "이번 MOU를 통해 우리 대학 출신의 우수 기술인력을 자동차 정비 현장에 공급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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