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은 오는 18일 ‘2019 과학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마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융합과학 체험과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과학소통마당·과학창의마당·과학체험마당 등 3개 영역 52개 융합과학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 탐구, 관측,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마블 어벤져스 속 4차 산업산업 혁명 ▶빅데이터와 블록체인 ▶나도 과학이 재밌으면 좋겠다 등을 주제로 한 한국과학창의재단 소속 과학커뮤니케이터들의 미래과학 특강과 교사를 위한 수업 나눔 콘서트 등도 진행된다.

특히 학생과학동아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학창의마당은 과학수사와 3D펜, 코딩 체험 등 33개 체험부스로 운영되며 경기꿈의학교(과학분야)와 한국라이프세이빙 소사이어티 등도 특별부스로 참여한다.

도융합과학교육원 관계자는 "다양한 융합과학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깨우고, 배움이 있는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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