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2018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성과 평가를 위한 현장 실태조사에 나섰다. 15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산업부 경제자유구역 평가단 약 10명이 이날 송도국제도시 G-타워를 방문했다.

평가단은 성과평가위원 7명과 산업부 관계자 1∼2명,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관계자 1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G-타워 투자유치센터에서 인천경제청 차장 및 각 본부장으로부터 지난해 기준 IFEZ의 현황을 보고 받고 분과별 질의 및 답변시간을 가졌다. 또 IFEZ 자체 평가서에 대한 추가 요구자료를 요청했다. 평가단은 송도국제도시 한옥마을과 스마트시티운영센터, 인천글로벌캠퍼스 등을 방문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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