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에는 대한항공 임직원 120여 명과 델타항공 직원 30여 명, 현지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한항공은 사막화 진행을 막고 지구를 푸르게 가꾸는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4년 이곳에 ‘대한항공 숲’을 조성하고 있다. 대한항공 숲은 현재 총 44만㎡ 규모다.
올해는 단풍나무 5천 그루가 심어져 총 12만5천여 그루가 가꿔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현지인 식림 전문가를 고용해 나무 생장관리를 돕고 있다.
또 주민 대상 식림교육을 통해 환경의식을 제고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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