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연수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14일 연수구 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2019 나눔희망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벌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주민의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구성을 통한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입주민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우울·스트레스 상담과 가상음주 고글체험, 음주퍼즐, 음주 OX퀴즈 등이 진행됐다.

공사는 2017년부터 연수구중독관리통합센터와 협업해 알코올중독상담, 예방홍보 캠페인, 회복 서포터즈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위기가정 지원사업, 의료기기·건강식품 지원사업, 입주민한마당 축제 개최, 입주민 집수리 교육, 임대주택 노후시설 개선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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