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어마을이 15일 제56회 스승의날 기념행사로 ‘Happy teacher’s day’를 개최했다.

교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영어권 국가 교사 30여 명도 함께 해 교육자로서 사명감을 되새기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우영 이사장은 "오늘 전 교직원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선사했는데, 영어권 국가에서 온 30여 명의 원어민 선생님들은 더 뜻깊은 기념식이 될 것 같다"며 "교육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자긍심 그리고 인천영어마을의 역할을 사랑으로 실천하자"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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