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이용방법, 끝 없는 마찰 '줄다리기'처럼... 중국 파업엔 '공안'이
'우버'와 '카카오택시'에 이어 '타다'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서울개인택시조합의 '퇴출 요구'로 인해 더욱 주목받고 있는데, 앞서 타다 측과의 마찰도 재조명된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개인택시조합)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타다 등 차량공유 서비스가 여객운송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역시 '택시 파업' 문제를 겪은 바 있다. 그러나 중국 공안은 이를 강제 해산 시키면서 거친 대응을 하기도 했다.
홍콩의 7개 택시 단체 역시, 얼마 전 '연합 자체 앱'을 출시하면서 '우버'에 도전장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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