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 정치적 명운이 , 결정에 따라 향후 행보에 영향을
친형의 정신병원 강제입원 등으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지사의 1심 선고 공판이 16일 오후 3시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다.
검찰은 지난달 25일 결심공판에서 이 지사의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벌금 6백만원을 구형했다.
이재명 지사는 "독한 약품에 후각을 잃었고, 소음에 난청이 생겼습니다. 영문도 모른 채 구타당하는 건 일상이었고, 심지어 왼팔이 프레스 기계에 눌려 장애인이 됐지만 산재처리는커녕 다친 팔을 붕대로 감고 한 손으로 일해야 했습니다."라고 메이데이에 대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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