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는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맞춤형 소방안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소방안전책임관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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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촉식은 시흥소방서에서 추진 중인 사회취약계층 화재안전대책 및 봄철 소방안전대책과 관련된 것으로 소방안전책임관 6명을 위촉하고 화재안전지킴이 112명을 선정, 소방안전으로부터 소외 받는 이웃이 없도록 가까이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식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통합돌봄팀 김수미 팀장,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복지1팀 박하나 팀장, 시흥시장애인종합복지관 상담사례지원팀 강아람 팀장, 시흥희망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강호경 부이사장, ㈜작은자리돌봄센터 장애활동지원사업부 오선희 이사,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최혜경 지원사를 소방안전책임관으로 위촉하고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정현모 소방서장은 "특히 소방안전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는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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