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에는 경찰 및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등 지역주민 90여 명이 참여해 부천남부역과 역곡남부역 등 2개소로 나뉘어 플래카드, 어깨띠 등과 홍보전단지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들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근절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관련 기관이 함께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합동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기관 및 지역주민들께 감사 드리며,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경찰은 피해 예방 및 범인 검거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면 즉시 112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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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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