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인터넷 신문은 2019년 4월 16일 사회면에 ‘세월호, 사라지지 않은 인천의 흔적’에서 "한국녹색회는 청해진해운의 실질적인 소유주이자 특정종교 목사였던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1982년 자연보호를 명분 삼아 만든 단체다"라는 내용과 "옹진군 덕적면 진리 699-1 덕적초등학교 폐교 터(5천619㎡)가 최근 6억 원에 매물로 나왔다. 이 터는 특정종교와 관련 있는 이모(66)씨 소유다. 이 땅의 실제 소유주는 유병언 전 회장의 일가인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사실확인 결과 고 유병언 전 회장은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관련 주식을 보유하지 않았으며 최근 관련 재판에서 청해진 해운 주식의 소유자라고 특정할 수 없다는 판결한 바 있으며 옹진군 덕적면 진리 땅은 유 전 회장과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해당 기사를 바로 잡습니다.

또한 한국녹색회는 1981년 순수한 자연보호단체로 활동해왔으며 종교활동을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이 특정종교의 ‘교주’나 ‘목사’로 불리거나 활동한 사실이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