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는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송죽공영주차장과 군포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공사 현장 등 관내 8곳의 주요 사업 현장을 확인하며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장경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이틀간 집행부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진행과 관련해 면밀한 검토를 주문하기도 했다.

장 위원장은 "행감에 앞서 사업 현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고자 현장으로 나왔다"며 "감사에서 지적될 문제에 관해 사전에 대안을 제시하고 해결책을 도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포=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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