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부경찰서는 16일 권선구 금곡동에 있는 칠보초등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안전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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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에는 수원서부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모범운전자회, 칠보초등학교 교직원, 학부모 등 20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교통법규 의식을 심어주고 운전자에게는 스쿨존 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오근환 경비교통과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내 속도 30km이하 운행을 당부한다"며 "스쿨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교통지도 및 안전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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