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폭염을 대비해 화수동 일원의 쉼터 33곳을 일제 정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쉼터 정비로 많은 주민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10개 동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지역 내에는 쉼터 총 86곳이 마련돼 있으며, 가로수는 3천800여 그루가 식재돼 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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