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페는 2014년 문을 연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2018년 미쉐린 가이드 스타를 획득했다.
레스토랑을 이끄는 마쓰모토 잇페이는 벨기에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레쌍시엘(L‘Essentiel)’에서 수련했으며, 한국에서는 이번 갈라 디너로 첫 선을 보인다.
아트파라디소의 퓨전 한식당 ‘새라새’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의 봄을 담은 9코스로 구성된다.
서양의 3대 진미로 꼽히는 푸아그라에 한라봉을 곁들인 푸아그라 고프레와 붉은빛 옥돔에 초록 쑥갓을 더한 옥돔 비늘구이 등이 대표적이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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