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16일 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종목단체 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선 25일부터 나흘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릴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선수단 파견에 따른 관련 업무 협의와 최다 금메달 획득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 주재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비 지원과 정산, 국가대표 및 부상선수 교체, 무자격 선수 근절, 금지약물 복용 금지 등의 주지 사항을 전달했다. 도는 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82개를 획득, 지난해 1위인 서울시를 제치고 정상을 탈환하겠다는 각오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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