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눈물의 음성 '이젠 안녕' 손수건 적셔... 송해 "올챙이 시절부터 봤다"

트로트 여왕 이미자가 은퇴 소식을 알렸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이미자 노래인생 60년 기념 콘서트 실황'에서 그는 마지막 무대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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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자가 은퇴선언을 했다.

그는 은퇴 선언에 눈물을 보였다. "이제는 정말 마지막"이라고 말했다.

이미자는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TV조선 '미스트롯'에서도 언급되었다. 한 참가자는 이미자 콘서트 무대에 선 영광을 전한 바 있다.

이밖에도 이미자 씨는 송해와의 에피소드로 유명했다.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미자와 송해는 "내가 이미자를 올챙이 시절부터 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미자의 이름을 잊어버린 적 있다면서, 당황했던 기억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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