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사십조 메머드로 구상  , 세계굴지 넘는다

셀트리온이 인천 송도에 바이오밸리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2030년까지 직접고용효과가 1만명 정도이며 인천송도 등을 포함해 4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화이자보다 더 많은 영업이익을 올리는 회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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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인천시와 논의를 해왔다면서 삼성 투자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 회장은 "저도 2030년까지 40조원을 투자해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또 다른 도전을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고 한다. 

셀트리온이 구상하는 규모는 백만평 규모의 매머드 규모라고 할 수 있다. 셀트리온은 항체의약품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02년 설립한 회사이다.  

서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비메모리분야 도전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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