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와 (사)농협재단(회장 김병원)이 농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공기청정기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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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에 따르면 농업인 미세먼지 피해 경감을 위해 공기청정기 14대와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 2만 200개를 지난 16일 오후 관내 이천농협 이덕배 조합장을 비롯 각 농·축협 조합장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 된 공기청정기와 마스크는 잦은 야외활동으로 미세먼지 등에 무방비로 노출된 농업인들과 농업인들이 자주 모이는 마을회관, 복지회관등에 지원 될 예정이다.

김영춘 지부장은 이날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농업인들의 호흡기 건강을 예방하기 위해 공기청정기와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에 대한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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