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7일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기관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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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자살, 학교폭력 등 위기 상황에 있는 학생들의 심리 지원 및 연계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각 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가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활용하도록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24명이 이천 소재 경기새울학교와 용인 소재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를 방문해 시설 및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둘러보고, 기관 담당자 및 관리자와 간담회를 통해 심리 지원 서비스 연계 및 제공 방안 등을 협의했다 .

임초록 Wee센터 실장은 "이번 기관탐방을 통해 학교상담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안전한 학교 풍토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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