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각 부서 및 행정복지센터에 ‘2019년 상반기 하남시 시정지표’를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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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지표는 공무원, 통장 등 관계자가 정책수립에 참고 할 수 있도록 소책자 형태로 제작됐다.

인구·환경·복지·문화 등 12개 분야 84개 항목의 통계자료와 지하철·일자리사업·공공주택사업 등 각종 사업현황 자료가 포함돼 있다.

이번 시정지표 소책자는 기존 통계수첩에 수록된 내용을 확대해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라는 시장 공약사항에 따라 기존 통계수첩 대비 시 현황에 대한 통계자료를 늘리고, 그래프를 추가해 수록된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제작했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이 만족하는 양질의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하고 다양한 통계자료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번 시정지표 확대가 각종 정책 수립 및 집행에 활용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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