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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의 현장 판매

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2019년 05월 20일 월요일 제9면

여주시는 그동안 앱에서만 발행해 시민들에게 불편을 줬던 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의 현장 판매를 시작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와 함께 지난 17일 여주사랑카드의 현장 판매를 개시했다.

 여주사랑카드는 여주시내 매출액 10억 원 이하 IC결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형 충전카드로, 시는 지난달 1일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한 모바일 발행에 나섰다.

 기존 앱을 통한 충전 방식은 ‘앱 설치→회원가입→카드 배송→카드 등록→계좌 연결→충전’의 과정을 거쳐야 했기 때문에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연령이어도 3~7일의 배송기간이 있어 초기 진입장벽이 어느 정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현장 판매를 개시한 관내 농협은행은 여주시지부(세종로 14), 여주남지점(세종로 145-7), 여주시청출장소(세종로 1), 여주지원출장소(현암로 21-12) 등 4개 영업소이며, 발급 희망 시 해당 영업소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현장에서 여주사랑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 경기도에서 광역단위로 지역농협에서도 현장 발행이 가능하도록 협의 중이다.

 이날 현재 여주사랑카드는 일반발행 및 정책발행을 통해 약 4억 원의 자금이 충전됐고, 충전금액의 37.5%인 약 1억5천만 원의 자금이 여주시내에서 사용됐다. 사용처는 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경제→여주사랑카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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