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청역 인근에 신규 주거상품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옛 용인에너지관리공단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0층 6개 동, 528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단지가 계획돼 있다.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이 400m 반경에, 분당선 죽전역이 약 1㎞ 거리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 인근에 위치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구성역(용인역·2021년 예정) 개통 시 삼성역과 서울역이 10분대에 진입 가능해 생활권이 확대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 버스정류장(한국에너지공단·여성회관)이 위치해 롯데마트, 롯데몰, 죽전 신세계, 이마트, 보정동 카페거리 등 주요 쇼핑시설을 5정거장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차량으로 분당∼수서 고속도로 약 5분, 용인∼서울고속도로(서수지나들목·서분당나들목) 약 15분, 경부고속도로(수원신갈나들목, 판교분기점) 약 20분 내 접근이 가능해 사통팔달 이동이 용이하다.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은 전용면적별로 ▶59㎡A 76실 ▶59㎡B 4실 ▶62㎡ 110실 ▶63㎡ 6실 ▶75㎡ 19실 ▶77㎡ 1실 ▶79㎡A 74실 ▶79㎡B 4실 ▶84㎡A 222실 ▶84㎡B 12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63㎡ 타입이 거실+2룸, 전용 75~84㎡ 타입이 거실+3룸 구조로 이뤄져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상품으로 1~3인가구 및 신혼부부 등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일부 실에는 3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통풍 및 환기가 우수하며, 열효율이 좋아 쾌적한 실내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가변형 벽체(59~63㎡ 타입)를 통해 공간활용성을 더욱 높이고, 풍부한 수납공간을 적용해 소형 아파트와 견줘도 손색 없는 상품 경쟁력을 갖췄다.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가구에 2.5m의 층고설계를 적용하고, 지상 1층에는 2.7m의 개방감을 극대화한 층고설계로 쾌적한 실내생활이 가능하다. 최상층에는 다락 및 테라스가 조성된다.

단지 안에는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인근 단지들에서 보기 드문 스파형 사우나를 비롯해 맘스&키즈카페,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실버룸, 코인세탁실 등 문화와 휴식, 편의를 누릴 수 있는 입주민을 위한 공간을 조성한다.

쾌적한 단지 조성도 강점이다. 넉넉한 동간거리 확보로 조망권 극대화는 물론 프라이버시 확보도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약 350m 길이의 순환형 산책로가 조성되며 선큰정원, 커뮤니티마당, 주민 운동공간을 비롯해 다양한 조경시설물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은 용인의 대표 주거지로 손꼽는 수지택지지구의 중심 입지에 20년 만에 들어서는 주거단지로 희소성이 높고, 교통·교육·편의·공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을 정도로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의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에 있으며, 오는 24일 오픈 예정이다. 분양 문의:☎031-276-1900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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