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안전협의회 나눔봉사단은 지난 17일 부평역 광장에서 인천시 택시화물과, 부평구 교통과, 부평경찰서, 한국노총 전택노련 인천본부 등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차준택 구청장, 나승필 전택 인천본부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교통안전과 질서 확립 및 선진교통 문화를 정착하고 ‘씽씽스마일택시 프로젝트’와 연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교통민원도 줄이고 친절한 대중교통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자는 슬로건으로 회원의 자긍심을 높이는 차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나 의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인천지역 교통문화를 한단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로서 시대 변화에 따라 다양한 교통여건, 운송사업 형태 변화에 대비해 교통안전과 질서 확립 등 선진 교통문화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주체의식을 갖고 참여해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자 결성됐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