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동 여경, 부글부글 끓는 온라인... 워마드 등 '펄펄'

'대림동 여경'에 대한 의견이 거세지고 있다.

아는 17일 대림동에서 한 여경이 주취자들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나온 논란이다. 원본 영상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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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동 여경 (유튜브 캡쳐)

해당 여성에서 여경이 시민을 향해서 도움을 요청하는 부분이 논란이다.

공권력 집행에 있어서 미흡했다는 지적이 있는데, 왜 혼자힘으로 여경이 주취자들을 제압하지 못했냐는 것이다. 경찰 입장은 이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반응이다. 

이러한 '대림동 여경' 사안은 '남녀싸움'이 되고 있다.

여성주의를 표방하는 커뮤니티 '워마드'에서는 이를 '여혐사건'이라면서, 여성 경찰에 대한 지나친 비판이라는 반응을 보엿다.

일부 네티즌들은 '남성 경찰'의 진압 미흡 영상이나 일화를 공유하면서 맞불도 붙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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