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은 오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경기북부지역 병역판정검사를 휴무한다.

이번 휴무는 인접청인 강원지방병무청이 강원도 지역 병역자원에 대해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하면서 검사 대체가 가능해짐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따라 휴무기간 중 병역판정 검사는 강원지방병무청에서 받게 된다. 단, 병역판정검사 휴무와 상관없이 병역판정검사 본인선택, 병역처분 변경원 출원 등 민원신청은 가능하다.

향후 북부병무지청은 오는 7월 8일부터 병역판정검사를 재개해 11월 22일까지 정상 운영한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들이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확인해 휴무기간에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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