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 작은도서관은 이달 중순부터 매주 수· 금요일 오후 4∼6시까지 유아 대상 ‘인성함양독서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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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업은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의 ‘찾아가는 배움교실’ 사업에 가능동 작은도서관이 신청해 선정된 것이다.

인성을 기반으로 한 내용의 그림책을 통해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등을 총체적으로 발달시키고자 5~7세 유아 5명 이상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내에서 진행한다.

이달 1~3차 수업은 존중, 협동, 마음 열기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앞서 수업에서는 책을 함께 읽고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시트지에 그리고 망토를 만들어 입어보며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달은 ‘나, 너, 우리’에 대한 내용으로 진총 14회에 걸쳐 운영된며 교육비는 무료이며 상시 참여 할 수 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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