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 안정과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28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자원재생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시책일자리사업(소하2동 환경지킴이, 손뜨개질 목도리·모자 제작사업)등이다.

사업기간은 7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이며 근무조건은 1일6시간(65세 이상 1일 3시간) 주5일 근무로, 임금은 교통·간식비 5천 원을 포함해 1일 5만5천100원(65세 이상 3만50원)이 지급되며, 4대 보험도 가입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근로능력이 있고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2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1인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시민이다. 단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급여수급자, 1가구 2인 참여자 등은 신청자격이 제한된다.

신청은 20일부터 24일까지 신청서, 건강보험증,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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