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음악동호회 풀잎소리는 지난 18일 성남·안산자동차검사소, 분당경찰서와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교통사고 없는 성남시를 위한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또 4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공단과 분당경찰서가 준비한 교통사고 줄이기 위한 안전속도 5030 캠페인 동영상 교육 및 교통안전 퍼포먼스를 벌이며 시민의 안전을 당부했다.
행복 콘서트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정기적(분기별)으로 실시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사회공헌활동이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단순 캠페인이 아닌 교육·문화예술 콘서트 형식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된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교통사고로 피해 입은 유자녀에 대한 장학금 제공과 장애우·국가유공자 및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자동차검사 수수료 30∼100% 감면 등 사회약자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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