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주민자치 역량 향상과 공동체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2019 공동주택 시민 아카데미’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지역 내 아파트 입주민과 입주자대표, 관리주체 등 50명을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총 5회)에 진행되며, 인천시청 장미홀 등에서 열린다.

교육 내용은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례, 공동주택 관리규약 해설, 갈등 다루기와 소통의 기술, 공동체가 있어 행복한 아파트 사례 듣기 등이다.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은 해당 군·구청 공동주택 담당부서에 오는 23일까지 신청하거나 시 공동주거관리팀(☎440-475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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