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지역아동센터 초·중학생 1천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나눔발명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포스코건설과 지역 내 11개 발명교육센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이 주최·주관하며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인천IP경영인협의회가 후원해 운영된다.

지난 17일 남동구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에서 시작된 교육은 중구·미추홀구·연수구·동구·계양구·부평구·서구·강화군에 이르기까지 인천 전역에서 11월 22일까지 총 40회 실시될 계획이다.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다양한 발명아이디어 기법, 발명과 발명가 이야기, 풀러렌(Fullerene) 구조 체험, 3D펜 등 다양한 발명체험교육이 실시된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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