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마음쓰린 소식에 '남편된 도리'로 곁에... 영화같던 만남 재조명 ,김건모 아버지도 별세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던 홍현희가 부친상 소식을 전했다.

20일 홍현희 소속사 싸이더스 HQ 측은 홍현희 아버지가 지난 19일 별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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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희 제이쓴 부부 (인스타그램)

이에 팬들은 얼마 전 까지도 밝은 모습으로 시댁식구들과의 일상을 전했던 홍현희에게 '마음 고생 많겠다'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홍현희는 최근까지 남편 제이쓴과 인스타그램을 하면서 잉꼬부부 면모를 뽐냈다. 이에 '워너비 부부'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홍현희의 곁엔 제이쓴이 함께 있다고 한다. 빈소를 지키면서 남편으로의 도리를 다하고 있는 것.

두 사람의 만남은 영화 같다. 홍현희와 김영희가 보증금을 분담해서 세를 얻었는데, 김영희가 프로그램을 통해서 제이쓴을 알게 됐고 4개월 만에 결혼 발표를 했다고 한다.

한편 김건모 아버지 김성대씨가 지난 19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9시30분이며 장지는 용인 로뎀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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