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 무용론 , 영국 기준까지 나와 , 밀고당기기는 동일해
 
대림동 여경 사안이 여경 무용론까지 나오고 있다. 여경무용론은 젠더갈등을 유발하는 경향도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이 사안은 여경능력과 필요성에 대한 설전으로 번지고 있다. 상황이 격화되면서 풀영상이라는 관련 영상이 속속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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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동 여경 사안이 여경 무용론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 주말은 찬반 양측이 현장의 반박 영상들을 올리는 데 급급했다. 주객이 전도된 것이라는 지적도 팽배했다. 

이런 가운데 하태경 의원은 여경의 체력에 대해 지적했다. 하태경 의원의 주장은 더욱 사건에 관심을 기울이게 했다. 

하태경 의원은 20일 또 다시 영국 경찰의 체력검사 발언에 대해서 언급했다. 

하의원은 영국 경찰 체력검사 기준을 영문으로 제시했다. 그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밀고 당기기의 합격은 2분 내 40개 이상의 팔굽혀펴기를 하는 것과 동일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남녀 동일 기준입니다."라고 주장했다. 

여경 무용론을 반대한다는 입장이지만 체력강화는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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