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는 지난 20일 관내 공장시설 2곳을 방문해 대형공장 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및 저감을 위한 소방안전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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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형공장 현장 컨설팅은 도내 화재통계에 따라면 지난 2015년 이후 공장화재가 점차 증가·대형화 된 것으로 확인돼 화재예방에 대한 CEO 관심제고와 안전담당자 역할 강화 등을 통한 화재저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점 사항으로 ▶경영자의 화재예방 관심·의지제고를 통한 자율안전관리체계 강화 ▶안전진단과 현황분석 등 소방 환경에 걸 맞는 컨설팅 제공 ▶안전관리 담당자의 사기진작 방안 협의 등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한편 동두천소방서는 관내 2급 이상 특정소방시설물 등 공장시설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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