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내 더 포춘 트레이딩 면세점 및 내국세 환급사인 큐브리펀드와 협력해 내국세 유인 환급창구(Tax Refund)를 운영을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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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메일 리펀드(Mail Refund) 환급 방식이 전표를 모아 각 환급사로 발송해 환급 기간이 1개월 이상 소요되던 것에 비해 유인 환급창구는 현장에서 즉시 내국세를 환급해주는 서비스로 이동 과정이 생략된다.

또 즉시 환급이 가능해 분실, 누락의 확률 감소와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 등 효과도 기대된다.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내국세 환급 서비스는 작년 12월까지 (주)KTis에서 무인 자동 환급창구를 운영하다가 영업권 양도로 인해 철수로 메일 리펀드(Mail Refund) 방식으로 운영한지 5개월 만에 더 포춘 트레이딩과 큐브리펀드의 협력으로 재개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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