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인구 50만 평택 인포그래픽’ 제작

평택시가 1995년 5월 3개 시·군 통합 이후 전입인구 급증 및 빠른 도시성장 등 변화하고 있는 지역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인구 50만 평택 인포그래픽’을 제작했다.

21일 평택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시 인구수는 1995년 31만3천571명에서 올 4월 말 기준 50만787명으로 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16번째,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에서는 10번째로 인구 50만 명의 대도시에 진입했다.

주택유형별로는 2018년 통계 기준 아파트 11만7천883가구, 단독주택 7만3천846가구, 다세대주택 2만392가구, 연립주택 7천498가구로 나타났으며, 사업체(종사자)는 1997년 2만519개(10만6천305명)에서 2017년 3만4천730개(21만4천956명)로 증가했다.

2016년 기준 지역내총생산(GRDP)은 23조416억 원, 1인당 GRDP는 4천951만 원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민들이 시정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를 한눈에 바로 알 수 있는 이미지 중심으로 제작, 시민들을 위한 유용한 자료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평택=홍정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