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2019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진로직업 체험, 불법 광고물 정비, 체육시설 조성·관리, 공원 환경 관리 등 4개 사업에 총 32명을 선발, 7∼10월까지 근무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의정부에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1인가구는 120%) 이하,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다.

단, 참여 시작 예정일 기준 최근 3년간 2년을 초과해 직접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 접수 시작일 이후 재정 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 1가구 2인 참여자, 공무원 가족 등은 배제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4∼31일 주민등록 소재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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