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00지구 하남백년로타리클럽 제1·2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국제로타리 3600지구 하남백년로타리클럽 제1·2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0일 성안교회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정병성 총재, 김상호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강성삼 부의장, 시의원, 로타리클럽 회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광주한성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난타 공연, 하남백년로타리클럽 회원의 판소리, 대중가수 임병수 씨 공연이 이어져 흥을 돋웠다.

　이점복(MG)2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하남백년로타리안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연결하고 지역사회와 연결해서 전 세계 지구촌에 같은 생각을 갖고 봉사하는 진정한 봉사자들과 연결함은 물론, 하남백년로타리클럽 발전을 위해 저의 열정을 반드시 행동으로 실천하겠다"며 "다소 힘들고 어려운 일이 우리를 힘들게 하더라도 힘을 합쳐서 잘 이겨 낼 수 있도록 서로를 응원하며 봉사하자"고 강조했다.

　김상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하남백년로타리클럽이 이웃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세상에 감동을 주는 클럽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하남백년로타리클럽은 지난 3월 창립돼 관내 어린이들에게 풍선아트 봉사, 환경미화 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로타리안이 지켜야 할 10계명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