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 민관 협력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발걸음이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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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은 지난 20일 강원도 홍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평군 행복돌봄추진단협의회와 군 협의체 7대 실무분과장이 함께 참석해 사업 추진 내용을 공유하고, 우수 사업의 노하우를 교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달 24일 과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여 명과 25일 광명시 협의체 위원 120명이 양서면 협의체와 청운면 협의체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한 바 있다.

 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우수 사례는 2015년도 협의체 활성화 부문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4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종승 문화복지국장은 "양평군의 민관 협력을 통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만큼 민관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행복한 양평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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