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21일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19 경기북부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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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이희건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최계동 경기도 혁신산업정책관,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기북부 중소기업인의 활동사항이 담긴 동영상 시청과 발전 다짐, 중소기업 유공자 42명에 대한 유공자 포상으로 이뤄졌다.

유공자 포상은 건설·금융·전기·식품·철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 기업인들로 실시됐다. 산업포장상 1명, 국무총리상 2명, 국방부장관상 1명, 고용노동부장관상 1명, 중소기업벤처기업부장관상 21명, 경기도지사상 6명, 중소기업중앙회장상 10명 등이다.

이희건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은 "맡은 바 최선을 다해 경기북부 중소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혁신과 협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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