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흔 , 다른 방도 없었나 피어나는 인생을 , 의정부 일가족 비극을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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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오전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일가족 3명 중 남편의 시신에서 자해 전 망설인 흔적인 '주저흔'이 발견됐다.
지난 20일 오전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일가족 3명 중 남편의 시신에서 자해 전 망설인 흔적인 '주저흔'이 발견됐다. 

주저흔이 발견된 것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클수도 있다는 것이다. 밥의학의 세계에 따르면 주저흔(躊躇痕, esitation mark) 은 미수 손상(未遂損傷)이라고 한다고 한다.

딸에게는 방어흔이 확인됐다고 한다. 방어흔(防禦痕, defense mark)은 가해자의 공격을 피해자가 방어하려는 데서 생긴다고 한다. 

살아남은 중학생 아들은 할머니에게 참상을 전했다고 한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러한 참상을 막기 위한 복지체계를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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